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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꺵이풀

 

요즘 한창인 깽깽이를 보러 갔습니다.

많은 부지런한 분들이 이미 와서 담고 계시더군요.^^ㅎ

야생 깽깽이풀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매번 식물원에서만 보다가 우연히 자생지를 알게 됐네요.^0^

4년 전 애기송이풀 위치에서 바로 위쪽 계곡이더군요.ㅎㅎㅎ

아쉽게 애기송이는 잎만 보고 왔고, 이쪽 군락지는 찾지를 못 했습니다.-.-;;쩝

그러나 애초에 야생 깽깽이를 목적으로 왔으니 만족입니다.

 

 

이웃분 말에 따르면 포기가 큰게 싱싱한 녀석이라고 합니다.^^

 

 

 

생긴것도 이쁜데 제가 제일 좋아라하는 보라색감이네요.^^

 

 

 

 들바람꽃도 한창입니다.

 

 

 

 소담스럽게 뺵뺵히 모인 녀석은 아쉽게 없더라구요.^^;;

 

 

 

 

 

 

 

 

 

 

 

 올해 유독 얼레지도 군락이 어마어마합니다.

 

 

 

 

 

 

 

 느낌 있는 깽깽이네요.^---^

 

 

 

 

 

 

 

 

 

 

 

 한쌍의 이쁜 얼레지! 한녀석은 흰얼레지 하나는 분홍! 이렇게 보는게 소원이네요.^^

 

 

 

 

 

 

 

 돌단풍도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계곡물소리에 더 이뻐보이더군요.

 

 

 

 

 

 

 

 

 

 

 

 꿩바람꽃도 어찌나 쩅쩅하던지 너무 이뻤습니다.

 

 

 

 들바람과 꿩바람 꽃이 조금 비슷한데 잎이 서로 다르게 생겼습니다. 들바람은 날카롭게 꿩이는 둥글둥글하게!

 

 

 

 꽃이 좀 더 빽빽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였는데 아쉽네요.^^;;

 

 

 

 

 

 

 

 애기송이는 이렇게 잎만 보고 왔습니다.

여기도 또 하나의 군락지라는데 이 군락지는 분명 블로그에서 활짝 핀 모습을 보고 왔는데

위치를 못 찾아서 그냥 왔네요.^^;;

 

 

 

 깽깽에 잠시 몸을 의탁하는 얼레지입니다.^^ㅎㅎㅎ

 

 

 

 족도리풀도 엄청 보고 왔네요. 확실히 몇 년전과 비교하면 야생화들의 개체수가 증가한것 같습니다.

반가운 현상이예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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