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피어나면 벌써부터 가슴이 막~~뛰죠!
요녀석이 거의 1년 야생화의 처음 스타트니까요!
복수초+변산바람꽃이 제일 대표적입니다.^^
특히나 눈을 뚫고 피워내는 경이적인 생명력은 어찌나 멋지던지요!^0^
아직 멋진 눈버전을 못 담았지만 언젠간 걸리겠죠!^0^ㅎㅎㅎ
항상 같은 야생화지만 이런 아쉬움들이 남아서 매번 다시 찾곤 하는 것같습니다.
첨엔 엄청나게 신기했는데 보고 또 보고하니 복수초는 원예종으로도 많이 퍼졌더군요!
많이들 키우시더란!
어지간한 시골 앞마당에 복을 불러온다고 많이들 심으셨더라구요!
그만큼 생명력도 강한가 봅니다.^^
봄꽃들은 항상 얼마 안 보여주고 내년을 기약하지만 그 짧은 만남이 있어서 1년 열심히 다른 야생화들을 보러다니는 것같습니다.^0^ㅎㅎㅎ
노랑하면 개인적으론 제일 촌스런 색감인데요! 딱~~보면 전혀~~~촌스런 색감이 아닙니다.
상당히 은은하면서 고급스럽죠!^0^
이 사진보니 벌써 내년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