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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봄꽃 나들이

(2014년도 묵은지 입니다.

블로그 이사 하는 중이라서 참고만 하세요.

딱~~~지금쯤 날짜 3월21일에 갔으니 올 해 2017년도 거의 같은 시기일꺼라 생각됩니다.^^ㅎ)



영흥도 역시나 바다를 보고 봄꽃을 맞이하니 제대로 힐링이 됩니다.

어찌나 싱싱하고 담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지 기운이 불끈불끈하네요!^0^

이 맛에 야생화 담으러 가나봅니다.

보물찾기하는 찾는 재미! 찾아서 느끼는 희열!

담을때의 그~~무아지경까지~~이상하게 그 과정이 넘 좋습니다.

벌써 몇 해를 야생화와 함께 보냈네요!

매번 용두사미식이라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 야생화를 담으러 가는 길도 참...소중하단 생각이 듭니다.

올 해는 가는 횟수 보단 얼마나 질이 중요한지에 중점을 두고 가야겠어요!^^ㅎ

위시리스트를 작성은 했지만 워낙에 못 본게 더~~많은지라 작성을 안 하는게 낫겠단 생각이...^^;;ㅋ

작성을 해도 저~~밑에 경남권은 못 가는게 현실이라서요!

딱~~반경 200~250km정도 커버하는 현실에서는 좀 힘든게 사실입니다.^--^ㅎ

나중에 백수가 되면 아마도 줄창 다닐 수있겠단 꿈을 꿔 보구요!^0^ㅎㅎㅎ

어쩌다 한 번이라도 다닐 수있다는게 감사 할따름입니다.^0^

복수초도 상당한 개체들이 있었구요! 생각엔 여기가 제일 많지 않을까??싶어요!

의외로 이른 제비꽃도 봐서 참!!! 반가웠습니다.

흔하지만 올 해 일찍 본 것같아요!^0^

해풍을 맞은 섬노루귀들이 확실히 이쁘긴 이쁘단 생각을 되뇌이며 어찌나 싱싱하고 이쁘던지

셔터가 쉴새가 없었습니다.^^

이번주 다음주 초까지가 피크일 듯싶어요!ㅁ

화요일날 비가 온다니 비 온뒤 맑으면 풍경까지 대박이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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