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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NOTE 8 기변


새해맞이 기변!
G6 극악의 배터리 타임과 조잡한 네트워크칩
멀티작업에서의 버벅임에 지치던 중,
G6 살때는 꿈도 못 꿨던 노트8이 저렴해
졌길래 구입! (새거같은 중고)
삼성으로의 복귀는 겔럭시1이후
넘 오랜만이네요.
특별히 삼성을 싫어해서는 아닌데 이상하게 연이 안 닿더군요.^^;;ㅎ


사실 G6에는 큰 불만이 없었습니다.

다만 그냥 큰 사유없는 바꿈질?이죠.ㅋ

요즘엔 휴대폰 교체 주기가 대부분 1~2년 주기가 되더라구요.

배터리도 일체형으로 나와서 어지간하면 3~4년 이상은 쓰게 되질 않는다능!


게임도 하질 않아서 고스펙은 필요가 없었으나 토렌으로 다운시 일체 다른 작업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G6의 멀티성능은 큰~~불만이였습니다.

몇 개 다운걸어 놓고 다른 작업을 하면 기기가 열이 발생하며 점점 버벅!

결국엔 그냥 멈춤현상까지~~~-.-;;

그래서 한 개씩 걸어 놓고 다른 작업~~~을 했으나 그래도 버벅!

역시나 부품의 퍼포먼스는 한참 딸린다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물론 체급이 다른 기기이므로 당연한 결과?일꺼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당시 G6는 LG의 과도기?를 불러온

초기모델로 상당히 주목받고 아직까지도 G6를 베이스 삼아 V시리즈 & G시리즈가 나오는 걸로 봐선

상당히 야심차게 밀어온 기기인데 너무나 허술한 스펙에 출시 당시에도 논란이 많았습니다.^^;;

뭐! 저야~~어짜피 감안하고 샀지만 게임을 1도 안 하는 저로썬 이 정도까지 일 줄은 몰랐습니다.^^;;ㅎ


뭐! 돌아와서~~

역시나 네트웍부분은 발군이더군요.

같은 환경 같은 파일을 다운 받는데 2~3배까지 차이가 나고 꾸준히 밀어주는 핑값이 역시나 샘숭이더군요.^^

G6는 살짝 끊김이 있고 들쑥 날쑥한 다운속도에 인내심을 가졌어야 했거든요.

제일 중요한 화질도 처음엔 아몰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막상 쓰니 LCD에 비해서 또렸하고

눈 피로도도 별로 없었습니다.(블루라이트 필터를 항상 씁니다.)

약간의 변태 비율로 동영상이 짤리는 부분은 개선이 필요한 듯 보이고 

처음 진입! 접근성 부문에선 LG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이 노크온 기능이 정말 편하거든요.

삼성도 이 기능은 꼭 좀 넣어줬으면 합니다.

물론 하단 가운데를 꾸욱 누르면 깨워지긴 하지만 이게 좀 부정확하더군요.

이리저리 해야만 한번 될까?하더란...^^;;

아님 들어서 바라보면 켜지던가????

화면 켜짐은 확실한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빅스비나 기타 펜의 활용도 등등은 LG에 비해서 확실히 월등.

특히나 빅스비는 아직은 어설픈 부분이 많았지만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부분이였고

펜의 기능도 매 번은 안 쓰겠지만 어쩌다 한번은 정말 유용하게 쓰일법한 기능들이 많았습니다.

뒤늦은 놋8의 입문이지만 확실히 기기의 가성비는 출시 1년 후에 사는게 좋다는 결론이...ㅋㅋㅋ

개인적으론 노트9를 사는 것보단 8을 쓰다가 다음, 다다음 버전을 노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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