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을 구경 못하다가 우연히 들른 곳에서 보고 문득 든! 생각!
만날 수없는 녀석들을 만나게해주면 좋겠다!!란...^^ㅎ
각각 겨울과 봄을 책임지지만 결코 만나기 쉽지가 않은 녀석들!
뭔가 만나고 싶은데 만날 수없는 애절함이 뭍어있네요!^^ㅎ
눈꽃 - 거미 -
사랑은 눈에 보이지가 않아
어디에 있는지 몰라
더듬거리다 찾아다니다
이제야 손 끝에 닿았나 봐
그때 그대 뒤를 돌아서
내게 짓는 웃음에 난 눈을 떠
바람에 흩날리는 그대 향기가
낮게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가
겨울처럼 차가운 내 맘
그 안에 스며 들어 와
사랑이 눈꽃으로 피어 나
그렁 그렁 눈물이 고여
이 사랑이 언젠가 시들까 봐
바람에 흩날리는 그대 향기가
낮게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가
겨울처럼 차가운 내 맘
그 안에 스며 들어 와
사랑으로 피어 나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내 시간을 다 쓸 만큼
그대 하나로 난 행복 해
바람에 흩날리는 그대 향기가
낮게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가
겨울처럼 차가운 내 맘
그 안에 스며 들어 와
사랑이 눈꽃으로 피어 나
3종 셋트로 많이 듣는 그 겨울 OST네요!^^
거미도 참...노래 잘~~합니다.^0^
자신에게 맞는 대표곡을 일생에 한 곡이라도 만난다는게 축복인데!
거미도 제대로 만났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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