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1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비 내리던 삼양목장 기상을 보고 확실히 노리고 갔다.^^ㅎ맑은 날을 노린게 아니고 안개 자욱하게 낀 날씨를...예전부터 이런 날씨를 얼마나 기다렸는지!물론 이런 날이 많이 있겠지만 내 스케쥴과 딱 맞아 떨어지기가 쉽지 않다.가는 동안에는 맑은 하늘을 보여주는 곳이 많아서 안 되는데를 속으로 수없이 외쳤는데막상 강원도 쪽으로 들어서자 어두침침하니 딱 바라던 바가 되었다.^0^ 굿~~~ 항상 하던데로 초입에서 목장버스를 타고 슬슬 정상까지 올라간다.시간이 넉넉 했으면 왕복 트래킹을 할텐데 아쉽긴 했다.내리자 마자 한 컷!아무 것도 안 보인다.^^;;ㅋ 같이 온 관광객들은 에이 오늘 날씨 꽝이다를 연신 외치는데!속으로만 쾌제를 불렀다.^0^ㅎ 이런 가을의 잎 하나 없는 나무들도 안개잎을 덮으니 운치가 짱이다.^--^ㅋ 다들 투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