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6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오라비난초 이쁜 야생화를 접하자마자 인간의 이기심부터 배워야했던 출사.단체로 와서 온통 해오라비군락을 훼손시켰던 현장을 당시 초보였던 저는 알지못했습니다.그냥 원래 그런 풍경인줄로만 알고 열심히 혼자서 담기만 했다는...몇 년뒤 지금와서 생각하지만 만약 그때 보자마자 알았다면 아마 담는 내내 기분이 별로였을겁니다.때론 모르는게 약일때도 있다는...지금은 추억의 한 장 한 장이지만, 그래도 내 카메라에 소중한 느낌과 추억으로 남아줘서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언젠간 다시 만날 날이 분명히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포스팅합니다.^^ㅎ 위치 노출될까봐 지도는 못 올리겠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