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삶이란 죽음으로 향하는 길을 여행하는 것!

때론 비바람의 길을

꽃밭 가득한 길을

어려운 선택을 해야하는 길을

어쩔 수 없이 가기 싫은 길을

우연히 갔다가 너무 좋았던 길을

가다가 다친 길...등을 수없이 반복하며 가는 것이다.

그 길에는 많은 기쁨과 슬픔이 담겨있다.

그걸 맛보면서 우리는 비로소 여행의 끝을 맞이한다.

사진을 담으며 인상적인 길들을 많이 남기는데 그런 이유가 다~~우리 인생 같아서다.

산을 오를때도, 차를 타고 갈때도, 그냥 걸을때도 여지없이 그 길로 가야한다.

내 인생도 이제 반은 걸어온 것 같다.

그 동안 많은 여정이 있었다.

물론 앞으로도 많은 여정이 남아 있으나 그 길이 어떤 길 일지는 아직 모른다.

물론  아름답고 꽃밭 가득한 길로만 갔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아마도 사막같은 외롭고 매마른 길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그래도 가야한다. 생각하고 선택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나를 그 길에 맞추며 스스로를 낮추며 참고 가야한다.

나중 긴 여행이 끝났을때 내가 그 동안 걸어온 길에 그저 흐믓한 미소 한 모금만 띄울 수 있다면 내 여정이 그래도 헛되지 않았으리라 생각할 것이다.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 미소만 띄울 수 있다면!^^ 


































'LIFE 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트10+도 사진 잘~~~나오네요.ㄷㄷㄷ  (0) 2020.03.25
바램  (0) 2017.03.13
후회  (0) 2017.03.12
에구구~~~  (0) 2017.03.11
역사적인 날이!  (0) 2017.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