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번들이라 일컫는 올림의 12-50을 영입하고 실전 테스트겸 나간 출사길!
매크로 기능이 익숙하질 않아서 좀 버벅인 거 빼곤 만족할만한 출사였다.
작고 가볍고 렌즈 하나로 광각에서 매크로까지 가격도 착한 가격!
조리개값이 아쉽다곤 하지만 내겐 그다지 아쉽진 않았다.
이 가격에 만능렌즈를 얻은 기쁨이 상당히 컸다.
아직도 렌즈캡으로 쓰고 있으니 이 녀석과의 조우는 100프로 만족이라고 하겠다.
이때부터 내 사진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이 녀석이 책임지고 있으니!^^ㅎ
어디 멀리 갈 시간은 없고 가긴 갔으면 하는데 꼭~꽃을 보고 싶은 날은 여지없이 물향기로 향한다.
만만하고 산책겸 맑은 공기 쐬기엔 더 없이 좋다.
사실 연꽃 시즌! 연꽃을 못 본터라 이 곳에서 일석이조의 심정으로 마구마구 담아줬다.^^ㅋ
재작년 가을이지만 사진은 머물러있어서 참! 좋다.
언제든 되돌릴 수 있어서 좋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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