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 도깨비 - 정주행 하실 분들은 아예 패스하세요.^^;;

이렇게 한꺼번에 몰아보면 감정선이 그대로 이어져서 참 좋습니다.

매주마다 본방 사수하면 이상하게 뚝뚝 끊기는 감이 있어서 확~한번에 몰아보기를 좋아합니다.^^

뭐 개인적인 감상평은...기승전 김고은이네요.^^

제일 연기를 잘한건 김고은같습니다.

파리의 연인 도깨비 버전!^^ㅋ

초기 설정도 그렇고 나중에 결말도 예상된 결말이 아닌 좀 튀는? 결말!

같은 작가라서 그런가 2017년판 파리의 연인 분위기가 물씬이네요.ㅋ

항상 캔디와 재벌&능력자의 조합은 여성들의 로망인가 봅니다.

오히려 저는 저승사자와 유인나의 로맨스가 코믹적이고 좋았습니다.

다~~보고 어떤 글을 보고 다시 봤더니...감성이입이 확~~무너지더군요.-.-;;

김고은 = 이수지(개그맨)ㄷㄷㄷ

말투나 그 입술모양등등 전체적으로 풍기는 이미지가 자꾸 겹쳐지는게...ㄷㄷㄷ

역시나 이 말을 듣지 않고 처음 김고은을 접했다는게 다행이고 그런 말을 듣지 않고 드라마를 정주행 했다는게

다행입니다.^^;;쩝!